2026년 제1차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접수가 지난 8월 28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종료됐습니다.
이번 경쟁입찰은 총 1,000MW 내외의 공고·선정용량으로 진행됐으며, 입찰 상한가격도 지난해보다 낮아져 발전사업자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선정결과는 정확히 언제 발표될까?”
“1,000MW는 실제 접수물량을 의미하는 걸까?”
“선정되면 이후 어떤 절차를 준비해야 할까?”
오늘은 2026년 제1차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의 접수 종료 이후 발전사업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2026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핵심 요약
2026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접수 종료
2026년 제1차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8월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시스템에서도 현재 접수가 종료된 상태이며, 마감시간까지 최종 제출하지 않은 신청서는 평가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한번 제출을 완료한 입찰 참여서는 원칙적으로 수정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제는 신청 내용을 변경하는 단계가 아니라 평가와 선정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단계라고 보면 됩니다.
1,000MW는 실제 접수량이 아닙니다
이번 입찰에서 가장 혼동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1,000MW입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이번 경쟁입찰의 총 규모는 1,000MW 내외입니다.
따라서 실제 신청용량이나 최종 경쟁률이 공식 발표되기 전에 1,000MW만 보고 경쟁률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정부는 태양광 보급 실적과 입찰 수요 등을 고려해 예년과 유사한 수준인 약 1,000MW를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찰 상한가격은 147.686원/kWh
이번 경쟁입찰의 또 다른 핵심은 입찰 상한가격입니다.
이는 전년 상한가격보다 약 5% 낮아진 수준입니다.
최근 태양광 모듈 가격과 발전원가, 균등화발전비용(LCOE)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조정된 것으로 정부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한가격은 말 그대로 입찰할 수 있는 가격의 상한선입니다. 발전사업자가 실제 제출한 입찰가격과 REC 가중치, 적용 조건 등에 따라 최종 계약단가는 발전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상한가격 자체를 실제 수익단가로 보면 안 됩니다.
탄소검증모듈도 선정가격에 영향을 줍니다
이번 입찰에서는 태양광 모듈의 탄소배출량 등급도 중요합니다.
| 구분 | 우대가격 |
|---|---|
| 탄소검증모듈 1등급 | 16원/kWh |
| 탄소검증모듈 2등급 | 7원/kWh |
따라서 단순히 제출한 가격만 비교하기보다는 사용한 모듈의 탄소등급과 우대가격 적용 여부까지 함께 확인해야 실제 계약조건을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선정결과는 9월 말부터 발표 예정
접수를 마친 발전사업자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역시 선정결과 발표 시점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시스템에는 현재 선정결과 발표가 2026년 9월 말부터 예정이라고 안내돼 있습니다.
선정결과가 발표되면 단순히 선정 여부만 볼 것이 아니라 실제 선정용량과 가격 수준, 본인의 계약 상대방과 향후 계약일정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선정됐다면 계약 절차를 바로 확인해야 합니다
태양광 고정가격계약은 발전사업자가 공급의무자와 장기간 고정된 조건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현재 제도에서는 일반적으로 20년 장기 고정가격계약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현물시장 가격 변동 위험을 줄이고 장기적인 발전소 수익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선정 여부
- 선정된 계약 상대방
- 적용되는 계약가격
- REC 가중치
- 탄소검증모듈 우대가격 적용 여부
- 계약 체결기한
- 제출해야 하는 계약 관련 서류
특히 계약 체결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선정결과 발표 직후 공단 안내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선정됐다면 다른 판매방식도 검토
이번 입찰에서 선정되지 않았다고 해서 발전소의 수익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발전소의 조건에 따라 REC 현물시장, PPA 등 다른 전력판매 방식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현물시장은 가격 변동성이 있고 PPA는 계약 상대방과 계약조건에 따라 수익구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현재 표시되는 가격만 비교해서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발전량과 REC 가중치, 금융비용, 운영비 등을 함께 계산한 뒤 장기적으로 어떤 방식이 유리한지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 발표 전 미리 확인할 사항
마감 전 정상적으로 최종 제출됐는지 확인합니다.
향후 선정결과와 비교할 수 있도록 신청 당시 가격을 보관합니다.
실제 계약단가 계산에 필요한 기본 조건을 다시 확인합니다.
우대가격 적용 여부를 확인합니다.
소유권이나 사업자 정보가 변경됐다면 계약단계에서 문제가 없는지 점검합니다.
마무리
2026년 제1차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8월 28일 오후 6시 접수가 종료됐습니다.
이번 경쟁입찰의 공고·선정용량은 1,000MW 내외, 입찰 상한가격은 147.686원/kWh이며, 선정결과는 현재 2026년 9월 말부터 발표될 예정입니다.
특히 1,000MW는 실제 접수된 전체 물량이 아니라 이번 입찰에서 선정하기 위해 공고된 규모라는 점을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이제 발전사업자에게 중요한 것은 예상 경쟁률에 너무 집중하기보다 실제 선정결과 발표 후 선정가격과 계약조건, REC 가중치, 계약일정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입니다.
선정결과가 공개되면 실제 경쟁률과 선정가격 등을 바탕으로 이번 입찰 결과를 다시 한번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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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 「2026년도 제1차 태양광 경쟁입찰 공고」
· ·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2026년 제1차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공고」
※ 본 글은 공개된 공고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성 콘텐츠이며, 세부 일정 및 계약조건은 향후 공식 공고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